[브리핑] 설 전 공직자 금품수수 집중감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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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시 산하 공직자들의 금품수수 행위 근절을 위해 24일부터 일주일간 집중감찰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15개 조 45명으로 꾸려지는 감찰반은 시 본청, 본부 및 사업소 등 산하기관 중 인허가 업무 등 대민 접촉이 많은 부서를 중점적으로 감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감찰 기간 중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직원은 바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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