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상대자의 외모, 얼마나 중요할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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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들이 남성의 경제력을 중요시한다면, 대부분의 남성은 자신의 배우자가 준수한 외모를 지니길 바란다. 하지만 맞선 시 자신의 외모가 뛰어나지 못하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자신감 없는 태도를 취한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호감을 얻는 데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일단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면 옷차림에 좀더 신경을 쓰거나, 재치 있는 말솜씨, 밝은 성격, 예의 바른 모습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뽐내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미혼 남녀들이 첫만남에서 외모에서 호감을 얻지 못하더라도 비슷한 성향을 지녀 대화가 통하거나, 성격이 마음에 든다면 다음 번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해 좀더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에서는 이처럼 단순히 외적인 조건만을 중요시 하지 않고 회원의 뇌파변화를 측정하여 외모 호감도뿐 아니라 음악, 영화, 음식 성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감성매칭시스템을 도입하여 회원들의 매칭을 주도하고 있어 성혼률을 높이고 있다.

노사연 홍보이사는 “결혼정보첩체를 통해 이상형을 찾길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만 결국 배우자감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외모보다는 서로의 가치관이나 성격을 통해 자신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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