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개발후광 높은 아파트 양천 롯데캐슬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일대 단독주택들을 재건축한 양천 롯데캐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으로 전용 59~84㎡ 317가구 가운데 9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선시공 후분양이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분양받을 수 있다. 현장에 주택형별로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48만원이다.

　양천구 일대는 지식·창조·문화사업을 선도하는 신경제거점도시인 서남권 르네상스 계획에 포함돼 있어 개발후광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신월동은 양천구 서쪽에 위치해 동쪽에 있는 목동생활권에 비해 개발이 덜 됐지만 인근의 신정재정비촉진사업 덕을 볼 것으로 보인다.

　양천 롯데캐슬은 건폐율이 26%로 녹지공간이 넓고 쾌적하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슬 바다놀이터’와 하늘을 주제로 다양한 인체공학적 놀이기구를 도입한 ‘캐슬 하늘놀이터’ 등을 설치한다. 분양문의 02-2602-2434.

황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