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등교원 1명당 학생 수 12.8명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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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울산지역 초등학교 교원 한명당 학생 수가 10년 만에 12.8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원 한명당 평균 학생 수는 지난해 32.3명으로 10년 전인 2001년의 19.5명보다 12.8명 줄었다. 중학교 교원 한명당 학생 수는 2010년 23.8명으로 2001년 19.6명에 비해 4.2명이 줄었다. 인문계고등학교는 2010년 20.7명으로 2001년 17.6명보다 3.1명, 특성화고등학교는 2010년 18.8명으로 2001년 14.3명보다 4.5명이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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