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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갤러리 '피아노트리오 연주회'

중앙일보

입력

바이올리니스트 야노스 마테와 첼리스트 백청심, 피아니스트 벤자민 로위츠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갤러리에서 열린다.

야노스 마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태생으로 11세 때 음악계에 데뷔, 리스트아카데미와 줄리아드음대, 브뤼셀 로열콘서버토리를 나온 연주자.

부다페스트 바르토크콩쿠르와 벨기에 비외탕 콩쿠르 등에서 수상했으며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 출신의 벤자민 로위츠는 하이파콘서버토리, 텔아비브 루빈아카데미, 스위스 제네바콘서버토리를 나와 바르셀로나 국제피아노콩쿠르, 제네바 베토벤듀오쿵쿠르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백청심은 서울대 음대와 벨기에왕립음악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등을 나왔으며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연주회에선 베토벤의 '피아노트리오 제1번 내림마장조 작품1', 바르토크의 '랩소디 제2번', 브람스의 '피아노트리오 제2번 다장조 작품87'등을 들려준다. 공연문의 ☎(02)758-1204.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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