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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16개 SW업체 세금 감면 혜택

중앙일보

입력

베이징 쭝관춘 16개 소프트웨어 주요 기업의 상품이 현재 인증
을 거쳐 중국 내에서 6%의 부가가치세만을 납부하고 있다.

베이징에는 현재 1000여 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있는데, 이는
전국의 20%를 차지하며 상품 수출액은 중국 내 총액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베이징 정부는 최근 '베이징 소프트웨어 개발·생산과 상품 인증 관리방법'을 제정하고 인정을 거친 소프트웨어 상품은 국가 세무국이 발표한 소프트웨어 기업 세수 혜택 정책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수 있다. 동시에 기업의 실제 임금 총액에 따라 컴퓨터 기업 소득세를 납부할 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베이징이 발표한 소프트웨어 기업과 상품 인정 조건은 주로 소
프트웨어 상품 개발·생산을 위주로 영업해야 하며, 신규 기업
은 반드시 지적재산권이 있는 소프트웨어 상품이 있어야 하
고, 기업내 전문대 이상 학력의 과학 기술 인원이 전체 종업원
의 5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매년 지적 재산권 소프트웨어 판
매 수입이 전체수입의 35%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는 등의 조건
이 있다.

*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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