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소비자 만족 4S 운동' 전개

중앙일보

입력

지난 8월26일 워크아웃(기업게선작업)에 들어간 대우자동차는 21일 4S(Smart, Speedy, Smile, Saving)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대우자동차는 `사후 서비스'(After Service)뿐만 아니라 `사전 서비스'(BeforeService)를 강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같은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 고장시 ▶작업지연 보상제 ▶작업현장 부품 직배달제 ▶출장서비스제 ▶실시간 긴급 출동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부품가격 및 상품안내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한편 부품 공급은 신청시종전 24시간 이내에서 중간상이 12시간, 부품창고에서 6시간 이내로 각각 단축하기로 했다. [인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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