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조원규모 재건축사업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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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최근 서울 문정동 주공 아파트와 경기 안양 비산 주공아파트, 서울 사당동 우성아파트 등 1조원 규모의 3개재 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이 확보한 재건축 물량은 안양 비산 주공아파트 3천806가구, 사당동 우성아파트 875가구, 문정동 주공아파트 1천925가구 등 모두 6천606가구에 이른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재건축 조합 창립총회를 앞둔 6천6백여 가구 물량의 가락 시영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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