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내용 걸러주는 인터넷 서비스 나온다

중앙일보

입력

팩슨 커뮤니케이션스(Paxson Communications)가 포르노나 폭력, 증오 집단 관련 자료 등 32개 범주를 자동으로 걸러주는 온 가족용 인터넷 서비스와 검색 엔진을 개발중이다.

팩슨은 "온가족을 위한 전국민용 청정 인터넷 접속 키트"라는 선전문구를 내세운 팩스웨이(Paxway)를 수주 내에 월 19.95 달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음란물이나 기타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는 정보를 이메일, 뉴스 그룹, 파일 전송, 웹 검색에서 걸러내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팩스웨이는 이 업체의 웹 사이트 www.paxtv.com를 통해 회원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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