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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광고의 새로운 기법 등장

중앙일보

입력

인터넷 광고의 신개념이 벤쳐기업인 ㈜럭키포유(대표 조중연)에 의해 도입되었다.

이 새로운 기법은 기존의 인터넷 광고의 주류를 이루는 배너광고에서 탈피하여 틈새광고(Splash Screen기법) 즉, 콘텐츠와 콘텐츠 사이에 광고를 화면 전체에 보여주는 파격적인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틈새광고 방식은 콘텐츠를 이동할 때 새로운 창을 띄워 보여주는 방식(팝업)이었으나 광고주와 사용자에게 큰 반응을 보이지 못했으나 이번에 도입된 기법은 새로운 창을 하나 더 띄우는 방식이 아닌 것으로 TV드라마 사이에 광고를 보듯 삽입된 형식을 쓰고 있다.

㈜럭키포유는 시범적으로 게임이라는 흥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게임 사이에 광고를 삽입시킨 사이트를 개설했다.http://www.l4u.co.kr

본 사이트에서는 간단하고 참신한 10개의 2D게임을 점수에 따라 적립금과 경품을 제공하면서 각 게임들의 진행단계(각 게임 당 5단계)사이에 Full Screen광고를 보여주고 광고내용의 퀴즈답안을 기록케 함으로써 다음단계로 진행하게 된다.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게임제공은 부가서비스 내지는 유료화로 제공되나 단 사이트에서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의 배너광고의 취약점인 협소성과 다양성을 극복한 인터넷 광고의 동적이며 능동적 형태로서의 새로운 시도로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 보호법 등록과 특허에 출원 되어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게임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금년 중 10여 개 이상의 게임을 추가로 제공하여 총 20여개 이상의다양한 게임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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