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샹양(沈向洋)박사 컴퓨터 도형학분야에서 중대 성과

중앙일보

입력

90년대에 들어, 어떻게 공간에서 임의로 찍은 2차원 도형을 3
차원으로 회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줄곧 컴퓨터 동형학계 중
요한 연구과제였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중국과학연구
원의 소식에 의하면 이 연구원 주임 연구원 션샹양 박사는 이
분야에서 중대한 진보를 획득하고 이 연구 결과는 이제 막 끝
난 세계 컴퓨터 도형학회 (Siggraph'99)에서 호평을 받았다.

90년대 들어, 도형에 기초한 제도는 컴퓨터 도형학 연구의 한
흐름이 되었다. 공간에서 임의로 촬영한 2차원 도형을 3차원으로 복구하는 문제는 컴퓨터 도형학 분야의 난제였다. 션샹양
박사는 내부의 연구원들과 일찍이 전광함수의 방법으로 이 문
제를 해결하려 하였지만 이러한 방법은 4차원 샘플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데이터 양이 크고, 데이터 수집도 매우 어려웠다.

션박사가 새로 발명한 "통신핀투파(同心拐圖法. Rendering
with Concentric Mosaics )는 4차원 전광함수를 3차 함수로 간
단히 변환할 수 있어 대량 수집해야 했던 데이터 양이 1대의
촬영기만 있으면 모든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다시
그때마다 처리를 거쳐, 컴퓨터 상에서 3차원 장면을 볼 수 있
다.

이러한 신기술은 응용범위도 광범위하여, 가상 여행, 쇼핑몰 등에 도입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 중국연구소 리카이푸(李開夏)소장은 이 기술은 5년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컴퓨터세계일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