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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응답기 개발

중앙일보

입력

앞으로 일반 전화선을 이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 같은 전화선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를 자동적으로 녹음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자동 응답기가 개발되어 선을 보이고 있다.

이 인터넷 자동 응답기를 이용하는 경우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동안 걸려 오는 모든 전화를 자동으로 받아 메시지를 녹음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을 사용하는 동안에 녹음된 메시지를 사운드카드를 통해 들을 수 있어 인터넷 사용자가 급한 내용인 경우에 인터넷 사용을 중지하고 전화를 걸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는 도중에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게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CallWave라고 불리 우는데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초보자가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사용이 간편하다고 하는데 프로그램이 150 킬로 바이트 정도에 지나지 않아 단지 3십초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인터넷 자동 응답기는 다른 일반 프로그램과 같이 윈도우의 오른쪽 상단에 항상 상주하게 되는데 이 서비스를 무료로 받고자 하는 경우에 광고를 제공하는 버전을 선택을 하면 되고 만약 광고를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매달 4불에서 10불을 지불을 함으로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중에 전화가 오는 경우에 인터넷 자동 응답기는 자동메시지를 들려주어 전화를 건 사람이 녹음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동시에 인터넷 사용자에게는 벨을 울려주어 전화가 온 것을 알려준다고 한다. 녹음된 메시지는 압축하여 웨이브 파일로 저장하여 추후에 인터넷 사용자가 듣고 싶어하는 경우에 스피커를 통해 들려준다고 한다. 이렇게 녹음된 메시지는 녹음한 후에 30초안에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터넷 자동 응답기는 완전히 무료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유는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전화국에 전화가 통화대기 서비스를 받도록 해야 하는데 이 서비스는 전화 회사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있게 된다.

이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는 인터넷 자동 응답기는 통화 대기 서비스와 연계되어 사용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현재 이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95, 98, NT 및 2000 용으로 개발이 되었는데 앞으로 매킨토쉬 버전도 조만간 선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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