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11주년,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사회봉사단'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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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한국인삼공사 사장(앞줄 맨오른쪽)과 직원들이 서울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노인들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하고 있다.

30일 한국인삼공사(사장 김용철, www.kgc.or.kr)가 창립 111주년을 맞아 김용철 사장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대덕구 한국인삼공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인삼공사는 기념식과 함께 ‘정관장 사회봉사단’도 공식 출범시켰다. 출범식에서 김용철 사장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임직원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관장 사회봉사단’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정관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으로 만든 떡 ‘홍삼설기’와 ‘홍삼떡케익’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상을 마련했으며, 휠체어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벌였다.

또한, 대전지역에서는 ‘동심원’ ‘사랑의 집’ ‘대전가톨릭노인복지센터’등의 복지시설에 ‘홍삼설기’를 전달하고 생일잔치 및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부여지역에는 ‘삼신보육원’ ‘만수노인복지원’ ‘밀알의 집’등에 ‘홍삼설기’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으로 약 3,000인분의 ‘홍삼설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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