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행정학과 동창회 100년 비전 선포 밤 행사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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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동창회는 22일 저녁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역대 교수들과 멘티 및 재학생 대표 1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YUPA Night'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서는 남영선 한화 대표이사, 이재균 해외건설협회장, 현기환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순애 서울대 교수 등 후배들로부터 존경 받는 동문 9명이 자랑스러운 연세행정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 동창회장인 권문용(전 강남구청장)은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에 호른 협연을 했다.

연세 행정과 동창회는 모든 동창회 활동에 재학생들을 참여시켜 현장에서 선배가 후배를 직접 지도하는 멘토링 사업을 수년째 실시하고 있다. 매년 100여명의 선후배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라이프 코칭과 분야별 취업 지도는 물론 등산이나 문화 활동도 함께 하며 살아있는 멘토링을 하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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