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는 19일 현행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TV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광고 수입 비중은 현행 수준(약 40%)으로 유지토록 했다. KBS는 그간 “수신료를 올리는 대신 광고비중을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KBS 이사회는 발표문을 통해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공적 책무를 담보하기 위해 수신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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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이사회는 19일 현행 월 2500원인 수신료를 3500원으로 올리는 TV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광고 수입 비중은 현행 수준(약 40%)으로 유지토록 했다. KBS는 그간 “수신료를 올리는 대신 광고비중을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KBS 이사회는 발표문을 통해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공적 책무를 담보하기 위해 수신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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