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FIFA ‘뇌물 파문’ 집행위원 2명 중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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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뇌물을 요구한 아모스 아다무(나이지리아) 집행위원에게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만 스위스프랑(약 1150만원), 레이날드 테마리(타히티) 집행위원은 자격정지 1년에 벌금 5000 스위스프랑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 2일 열리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 개최지 투표에 FIFA 집행위원 24명 중 22명만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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