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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특별공급 평균 1.1대 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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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면

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특별공급 분양이 순조롭게 마감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9~12일 세종시 이전기관 종사자 및 3자녀 등 특별공급 대상자 청약 접수 결과 1107가구 모집에 1162명이 접수해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12일 이주대책·기관추천자 등 기타 특별공급(316가구) 청약 결과 9가구가 미달됐지만, 앞서 진행된 이전기관 종사자 모집 가구 수를 넘겨 평균 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을 볼 수 있는 A-2블록(479가구)에 781명이 신청했다. 특히 전용 84㎡형(H2)은 2가구 모집에 67명이 신청, 경쟁률이 33.5대 1이나 됐다. 반면 A-1블록(628가구)은 247가구가 미달됐다.

오승환 LH 판매부장은 “퍼스트프라임은 세종시의 첫 분양 아파트로 입지여건이 좋고 분양가가 싼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15~17일에는 일반 청약자를 대상으로 청약이 실시된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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