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고 9곳 내년 3월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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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경남도교육청은 2011학년도에 학교·유치원 10곳이 개교한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창원과학고와 가고파초교가, 진주시에서는 초전초교가, 김해시에서는 대청중교와 김해제일고교, 김해율하고교가 각각 개교한다. 또 거제시에서는 연초고교, 양산시에서는 범어고교와 특수학교인 양산희교, 하동군에서는 하동유치원이 문을 연다. 창원과학고는 과학영재육성을 위해, 가고파초교와 초전초교, 대청중교는 인근 아파트 거주 학생수용을 위해, 김해제일고와 김해율하고·연초고·범어고교는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문을 연다. 양산희망학교는 경남 동부권 장애아동의 체계적 교육을 위한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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