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축구단 창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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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창원시청 축구단이 10일 창단식을 갖고 실업축구 K2에 뛰어들었다.

감독은 창녕 출신인 박말봉(48.전 창원기계공고 감독)씨가 맡았으며 코치는 1998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출신 서동원씨와 김성환씨가 맡았다.

선수는 전 울산현대 소속 김동환, 전 전남드레곤즈 성한수, 전 수원시청 민병헌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축구단은 오는 11일부터 남해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축구대회에 첫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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