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6시30분 삼성동 백암아트홀 3143-5480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전제덕은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하모니카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음반에서 팝.라틴.발라드.재즈 등을 넘나들며 하모니카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쳐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하모니카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정수욱(기타).서영도(베이스).민경인(피아노).이덕산(드럼).이인관(색소폰) 등의 연주자와 함께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 한일 록밴드 우정 콘서트
18일 오후 7시
홍대 사운드홀릭
2001년 재결성한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 라우드네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기타리스트 최일민 밴드가 무대에 선다. 선착
순 무료입장. 3142-4203.
*** 에이브릴라빈 보네즈 투어
23일 오후 8시
올림픽 공원 펜싱경기장
거물 소녀 로커 에이브릴 라빈의 세번째 내한 공연. 25톤의 장비를 들여와 무대를 꾸민다. 약 25곡을 부를 예정. 3444-9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