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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 음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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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한 음식이 우리 삶을 위협한다

쓰레기 만두, 병들어 죽은 소의 유통… 음식은 넘쳐나고 요리는 날로 발전해 가지만 그 많은 음식들이 오히려 우리의 건강과 삶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의 역습에서 시작된 음식의 위험은 아토피 질환, 각종 생활습관병 등을 유발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삶마저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의학이 발전하고 몸에 좋다는 각종 음식이 철철 넘치는 요즘, 오히려 현대인들의 영양상태가 불균형하고 질병질환은 늘어만 가고 있다. 그 이유는 맛있는 요리만 추구하는 ‘미각의 발달’이 몸에 필요한 영양섭취보다는 '혀'에만 좋은 영양을 섭취하게 해, 배부른 영양실조를 낳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가족의 식탁은 안전한 것일까
이제는 잘 먹고 잘 사는 것만이 최고가 아니라 자연의 먹거리로 돌아가 골라 먹는 지혜를 통해 건강을 되찾아야 할 때다. 가정의 먹거리부터 자연을 닮은 식사법으로 혁명해 가족의 건강과 2세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할까. 환경오염과 나쁜 음식의 위협에서 벗어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부드럽게 정제된 음식보다 먹기 힘든 거친 음식을 먹는 것이다. 거친 음식은 비만과 질병을 치료하고 장수를 부르는 전통식으로 배부른 영양실조에 걸린 현대인의 몸을 살린다.

농사짓는 교수 이원종이 지은 '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 음식'은 위험수위에 오른 식생활을 구제할 비법을 알려준다. 흔히 '거친 음식'은 맛이 없다는 상식에서 탈피, 여러분의 식탁을 거친 음식으로 바꿀 수 있도록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거친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였고, 이와 함께 집 텃밭이나 베란다에서 유기농 채소 키워 먹는 방법까지 골고루 담아 ‘거친 음식 건강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은이 : 농사짓는 교수 이원종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에서 식품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취득하였다. 그 후 위스컨신 주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1986년 귀국하여 강릉대학교 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강릉대학교 식품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찰보리의 영영과 이용><알고 먹으면 보약 모르고 독약> 등이 있으며, ‘콩비지에서 식이섬유의 분리’‘산채류의 식이섬유 함량과 물리적 특성’ 등 거친 식품의 이용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학술진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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