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옥외 광고물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광고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강신성일(68)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25일 구속수감됐다.
대구지법 임상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3시 뇌물수수 혐의로 24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오후 6시쯤 영장을 발부했다.
대구=황선윤 기자
대구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 옥외 광고물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광고업자에게서 금품을 받은 강신성일(68)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25일 구속수감됐다.
대구지법 임상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3시 뇌물수수 혐의로 24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 전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오후 6시쯤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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