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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오늘 개막 … 경남 18개 시·군서 열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경남도에서 개막한다. ‘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남도 18개 시·군의 6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만38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6일 개회식은 주경기장인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체전에는 41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경기까지 총 44개 종목이 열린다. 시범경기는 당구·산악·댄스스포츠다. 또한 스포츠와 축제를 접목한 ‘문화체전’을 컨셉트로 해서 개막식이 열리는 6일부터 1주일 동안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지역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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