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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인규 전 중수부장 ‘노무현 차명계좌’ 국감 증인으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야 간사는 30일 회의를 열고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설’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연차 게이트’의 수사 책임자였던 이 전 중수부장은 지난 8월 김태호 전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했었다. 법사위는 또 민간인 불법 사찰 파문과 관련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과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을, 국새 제작 의혹과 관련해선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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