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호원장의 척추/관절이 행복한 세상②] 오십견, 체외충격파로 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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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50대의 나이에 잘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어깨질환은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어깨부위의 노화에 의해 발생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어깨관절 주위 조직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것인데, 단순히 나이가 들면 생긴다고는 볼 수 없으며 어깨관절 부상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어 젊은 층에게도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고, 팔을 앞이나 옆으로 펴거나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할 경우에 오십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김완호정형외과' 김완호원장>

그렇다면 이러한 오십견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김완호정형외과’의 김완호 원장은 “오십견과 같은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다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최근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 체외충격파 치료란?

체외충격파 치료는 근골격계에 충격파를 자극해 인체 내부조직의 여러 병변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 방법을 뜻한다.

이러한 체외충격파치료는 요로결석 등 정형외과 치료에 도입한 방법으로 그 원리를 살펴보면, 충격파를 염증이 있는 인대에 가해서 통증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인데, 우선 방사선 촬영이나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통증이 있는 치료 부위를 결정한 다음, 충격파 치료기를 이용해 시술하게 된다. 초당 1~4회 간격으로 약 1,000회 정도로 치료하며, 치료 도중에 치료부위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 체외충격파 치료의 장점은?

김완호 원장은 체외충격파 치료의 장점에 대해 “비수술적 요법이기 때문에 안전하며, 5~10분의 짧은 시간동안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한다.

덧붙여 “치료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인체에 직접적인 외상을 주지 않아 근육이완효과와 염증제거효과로 인한 통증완화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체외 충격파 치료는 오십견 외에도 석회성 건염, 족저근막염, 테니스 엘보 등 근골격계의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김완호 원장은 “무엇보다 오십견과 같은 어깨질환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은 후에도 꾸준히 재활치료를 해서 어깨 근육의 근력을 높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김완호정형외과 김완호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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