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6년근 홍삼정’ 추석선물로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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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고려시대 중국으로 인삼을 수출할 때 배 안에서 인삼이 썩지 않게 하기 위해 증숙하여 말린 데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원료 인삼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가공하기 때문에 인삼 껍질 바로 안쪽에 있는 유효 성분이 축적되어 있는 망상조직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어 유효성분을 보존할 수 있다. 또 가열 과정에서 인삼 사포닌 성분이 11종에서 16종으로 증가하는데 그중에서도 말톨(maltol)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다량 생성되어 노화 억제 효과가 크다.

홍삼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진세노사이드(ginsenoisde Rh)파낙시트리올(panaxytriol)등과 같은 새로운 활성 성분도 생성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하지만 아무리 우리몸에 홍삼은 좋다고들 하지만 누구나 먹을 수 없는 것이 홍삼이다. 비싼 가격 때문이다. 금산하면 홍삼으로 유명하고 홍삼은 6년근을 최고로 친다 하지만 6년근 홍삼은 흔치않고 고가에 거래되기 때문에 6년근 홍삼을 사용한 홍삼제품은 대부분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금산에 위치한 (주)진생내츄럴선에서 추석선물로 유통마진을 뺀 ‘홍삼 6년근 홍삼정’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진생내츄럴선은 건강기능식품 제조허가와 ISO 9001인증 및 국내인삼 홍삼 생산업체 최초GMP(우수건강식품 제조기준)지정을 받아 홍삼제조에는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홍삼정은 국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과학적 검증과 유효성분과 함량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허가된다. 홍삼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월등히 높고 면역력증진·피로회복·혈류개선 등에 효과적이고 체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50% 할인한다. 7만9800원 (250g×4병). 전화 164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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