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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대백제전] 부여, 도시 전체가 전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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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지점인 낙화암과 하류인 수북정(부여군 규암면 누각)까지 4㎞ 구간에는 60여 년 전부터 유람선(4척)이 운항되고 있다. 유람선은 2008년 황포돛배로 바뀌었다.

부여를 찾으면 고란사 종소리와 낙화암 바람소리가 가득한 백마강을 따라 황포돛배 유람선을 타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수북정에서 유람선을 타고 고란사에서 내려 부소산성 등의 유적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황포돛배 이용객은 연간 20여만 명에 이른다.

한금동 부여 부군수는 “금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유람선 코스를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041)83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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