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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대학생들이 본 유럽의 환경전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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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세계를 무대로 스스로 던진 도전 과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이 안방극장에 소개된다. 15일 오후 8시 50분 EBS ‘글로벌 챌린저’의 ‘푸른 도시 생명을 얻다-런던에서 인터라켄까지’편은 유럽의 환경 전략을 취재한 경북대 학생들의 여정을 따라간다. 이들은 2012년 올림픽을 앞두고 녹색 도시로 거듭나는 런던을 방문한다. 1년 사용료가 4만원인 시민농장은 5년을 기다려 분양 받을 만큼 인기다. 스위스 인터라켄도 방문해 때 묻지 않는 자연을 이용한 에코 관광을 살펴본다.

16일엔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단지가 있는 덴마크의 에어로섬, 친환경 첨단기술을 자랑하는 독일을 찾는다. 13,14일엔 세계적인 기부 아이콘이 된 ‘뗄레똔’을 탐방한 고려대생들의 칠레·멕시코 탐방기가 소개됐다. EBS 제작진이 LG가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젝트 ‘글로벌 챌린저’의 참가 학생들과 동행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1995년부터 총 2000여명에게 세계 탐방의 기회를 제공했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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