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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서 추석연휴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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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추석인 22일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는 ‘2010 한가위 문화마당’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펼쳐진다. 전통제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례 재현 퍼포먼스, 소고춤·부채춤·판소리가 이어지는 국악공연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인디밴드와 타악 공연이 흥을 돋우고 가수 안치환, 비보이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21일부터 3일 동안 제기차기·딱지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마당’이 열린다. 차례상 전시와 송편 빚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가위 음식 마당’도 마련된다. 서울동물원에서도 윷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마당이 열린다. 경희궁에서는 정조 즉위식 재현 행사, 운현궁에서는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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