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계 소식] 황혜민·엄재용씨 헝가리 발레서 초청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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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 황혜민·엄재용씨 헝가리 발레서 초청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황혜민(27)씨와 엄재용(26)씨가 헝가리 국립발레단의 초청을 받아 29일 포르투갈 콜로세움 극장에서 공연되는 발레 '돈키호테'에서 각각 주역인 키트리와 바질 역을 맡는다.

*** 누오바 오페라단 '베르테르' 상연

누오바 오페라단(단장 강민우)이 창단 공연으로 29~30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를 상연한다. 베르테르 역에는 테너 황태율.김종호씨가, 샤로트 역에는 소프라노 윤혜선.서윤진씨가 출연한다. 오후 7시 30분, 토 3시 추가. 02-581-5404.

***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배우 모집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러시아 연출가 빅토르 크라메르와 계약, 5월 무대에 올리는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다음달 4.5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만 16세~30세의 남녀로 태권도 또는 무술 특기자, 아크로바틱 특기자 등 선호. 웹사이트(www.ggac.or.kr)에서 응시 원서를 교부받아 다음달 2일까지 우편.방문.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031-230-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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