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진] 기발한 보온주전자

중앙일보

입력

전구를 이용한 보온주전자가 나왔다. 이 주전자는 백열등을 이용해 물을 섭씨 85~90도까지 가열할 수 있다. 주전자와 백열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 져 있다. 유리로 된 투명한 주전자 밑바닥에 홈이 있다. 물을 담은 뒤 주전자를 백열등 위에 올려 놓는 방식이다. 프랑스의 ECAL 졸업생인 에스텔 소바주가 디자인한 이 제품은 올해 7월 퐁피두 예술문화센터에서 열린 디자인 전시회에 출품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찻물을 데필 때 안성마춤이다. 차를 마시며 은은한 조명까지 더할 수 있어 일석이조" 라며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찬사를 보냈다. [dezeen.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