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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파워, 에너지 절약 솔루션 개발 … 전력 IT의 강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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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력IT전문기업인 벽산파워는 2009년 벽산엔지니어링의 전력사업부문에서 분사한 회사다. 30여 년 동안 쌓아온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IT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제주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자(Smart Transportation 분야)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스마트 그리드 연동형 에너지관리시스템인 에너글이 청와대 사랑채에 도입되는 등 친환경 에너지절약솔루션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관리시스템 에너글이 적용된 포천 그린센터 조감도.

이 회사가 보유한 대표적인 기술은 ‘Energle(에너글)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개방형 XML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 그리드 연동형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신규 구축뿐 아니라 기축건물의 기존 관리시스템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구축 범위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 원격 자동제어, 실시간 수요관리, 최대 수요전력제어, 탄소배출권 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그리드형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원격검침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스마트미터 상품군, 다양한 설비들과 연동 가능한 게이트웨이(Device Gateway), IHD(In Home Display), 다양한 센서 등을 통해 가정·빌딩·공장 등의 에너지 소비량을 기기·위치·부서·개인별 단위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소의 에너지 소모로 전체 시스템을 최적 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위젯(Widget)프로그램·스마트폰 연동 솔루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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