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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산업, 부식방지 코팅된 알루미늄 단열재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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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산업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각종 건축 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녹색기업이다. 대표 상품인 Low-E단열재는 알루미늄이 저방사·고반사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멘트 콘크리트의 알칼리성에 부식되지 않는 부식방지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Low-E단열재는 일신산업이 5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2009년에 국내특허등록을 마치고 2010년 1월에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

일신산업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각종 건축기술을 보유한 녹색기업이다.

현재까지 기존의 알루미늄단열재는 복사열차단재라는 이름으로 부피단열재와 병행해 사용된다. 알루미늄단열재만 단독으로 사용해 고효율단열재로 인정받고 단열성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은 Low-E단열재뿐이다.

Low-E단열재는 건설사들의 반사형단열재(열반사단열재)에 대한 불신을 종식시키고 알루미늄단열재가 고효율 단열재로서 새로이 자리메김할 수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주고 있다. 정부의 그린홈고시 이후 공공청사신축 및 관급공사 등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특히 2011년 강화되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및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등 건축법규의 단열기준이 강화되면서 민간건설사들도 Low-E단열재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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