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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자금 3000억 대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대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00억원의 추석 특별자금을 대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금은 ▶인건비 비중인 높은 기업▶지역 특화산업 관련 업체▶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등에 우선 지원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일반 대출금리보다 1%포인트 낮다. 대구은행 여신기획부 윤종태 차장은 “운전자금 부족으로 추석을 지내기 어려운 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53-74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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