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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정지용 북행 비화 담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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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명품 시사지'를 내세운 월간중앙 2월호가 나왔다. 시인 정지용의 북행과 관련된 비화를 다룬 특종 '시인 정지용이 포로로 잡혔다 북한을 택했다'는 기자 출신의 탐사보도 전문가 김태운이 캐냈다. '실화(實話)' 1954년 6월호에 기고한 '포로가 되었던 시인 정지용'이라는 글을 토대로 한 기사다.

그간 정지용의 납북.월북 논란에 결정적 역할을 할 자료로 평가받는다. 전인권 교수의 인물탐험은 드라마 '해신(海神)'으로 새삼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채시라를 만났다.

'아파트는 죽었다'는 지독한 거품으로 꿈의 아파트가 스러진 꿈이 되는 상황을 현장 중계한다. 길정우가 만난 사람으로 등장한 힐 주한 미국 대사는 동북아의 평화를 전망했다. 스페셜 리포트 '40대 몸의 혁명'은 몸을 위해 몸을 바치는 요즘 세태를 실었다. 뇌졸중으로 8년을 투병 중인 최형우 전 장관의 부인 원영일씨를 인터뷰한 기사도 읽을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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