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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얼굴에는 '우리'화장품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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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국내 화장품 업계도 성탄ㆍ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새로 선보이고 있다.

태평양은 이달 초 라네즈 크리스마스 3종 선물 세트를 내놨다. 어레인지 스킨 리파이너, 워터매니저 에멀젼, 모이스처 이펙트 크림 등이 들어 있다. 미니메이크업 기프트 3종 세트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타투도 준다. 가격은 6만 7천원이다.

이 회사는 마몽드 크리스마스 2종 세트(3만4천원)도 출시했다. 스킨ㆍ에멀젼이 들어 있다. 셀프컨트롤 마사지(80㎖)도 준다.

태평양은 바디 제품 '해피바스 크리스마스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건성 피부용인 '정말 촉촉한 타입 크리스마스 세트', 지성용 '정말 상큼한 타입 크리스마스 세트', 민감성 피부용 '정말 순한 타입 크리스마스 세트' 를 내놨다. 각각 바디클렌저ㆍ바디 밀크ㆍ향초가 들어 있다.

'스킨 코롱 애플 바닐라 크리스마스 세트'도 시판 중이다. 달콤한 바닐라 향과 상큼한 사과향의 스킨코롱 애플바닐라와 바디밀크, 향초가 들어 있다. 애플바닐라는 사과ㆍ키위 추출물이 들어 있어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LG생활건강은 립 팔레트 '캐시캣 셀레브레이트 콜렉션 포 립'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으로 31일까지 판다. 가격은 3만8천원이며 캐시 캣 다이어리를 준다.

이 회사는 '오휘 사피 향수ㆍ바디 세트'를 이달 초 선보였다. '사피 바디 에센스 업 피트', '사피 바디 워시 후레쉬 앤 피트', '사피 오드 뚜왈렛' 등이 들어 있다. 벨벳 이브닝 백과 오휘 컬러 마스카라, 사피 바디 에센스 견본품도 준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엔시아 티 플러스 2종 기획 세트(4만6천원)를 시판 중이다. 토너ㆍ에멀젼ㆍ필링 스크럽ㆍ폼 클렌징 등을 준다. 토너와 에멀젼은 피부 타입별로 뉴트로ㆍ하이드로로 나눠져 있다. 뉴트로는 영양 성분이 강화된 제품으로 중ㆍ건성용이다. 하이드로는 수분 성분을 강화했으며 중ㆍ복합성 피부용이다.

코리아나는 지난달 엔시아 허브 네이쳐 2종 기획 세트를 선보였다. 크린싱 세트로 폼 클린징, 필링 스크럽, 에멀젼, 토너 등이 들어 있다. 값은 3만4천원이다.

한국화장품은 산심 청안상ㆍ자양상 기획 세트를 지난 1일 내놨다. 청안상 세트에는 산심 청안상과 산심 4종 견본세트, 자수 손거울 등이 들어 있다. 청안상은 고농축 한방 아이크림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값은 13만 원대다.

자양상 기획 세트(25만 원대)는 자양상, 산심 양명수ㆍ양명액, 브러시 세트로 구성됐다. 자양상 크림은 산삼 조직 배양 추출물과 한방 생약성분이 들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이 회사는 남성용 기획 세트도 최근 선보였다. 젠 스마일 한정기획세트로 에센셜 밤ㆍ토닉 등이 들어 있다. 가격은 5만 2천 원이다.

한불 화장품은 바탕 기초 3종 세트(6만 2천원)를 내놨다. 스킨ㆍ로션ㆍ크림로 구성됐다.

이 회사는 남성용으로 아이디 듀얼 마인드 2종 세트도 선보였다. 가격은 3만 6천원으로 스킨ㆍ로션 등이 들어 있다.

나드리는 향수 세트를 출시했다. 레오나르 파블루즈, 레오나르 오 파블루즈, 레오나르 뉘 파블루즈 등이다.

레오나르 파블루즈는 무스키의 잔향이 느껴져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30㎖에 3만 9천원이다.레오나르 오 파블루즈는 후루티 오조닉 계열로 시원한 느낌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김아영 hhmor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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