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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백록담' 초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1면

차범석 대본,김정길 작곡의 창작 오페라'백록담'이 5∼8일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초연된다. 백록담과 설문대할망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에 실존했던 제주 처녀 구슬이(소프라노 김방술·고유경·현선경·최윤덕)와 유배 도령 문길상(테너 김상곤·김광진·강형권)이 펼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 이동호 제주시향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연출가 장수동이 무대를 이끈다.064-750-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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