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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8일 '윈터팬터지' 가이드없이 손쉽게 여행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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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한국에서 출발해 밴프·재스퍼 두 공원을 돌아보려면 캘거리에 착륙해 애드먼턴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오면 된다. 그 역순으로 여행해도 상관없다.

개별적으로 이 코스대로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캐나다 관광청(02-3455-6065·www.travelcanada.or.kr)과 에어캐나다(02-777-0465·www.aircanada.co.kr)가 최근 내놓은 '에어캐나다 할러데이스'(www.ac-holidays.co.kr)패키지 중 하나인 '윈터 팬터지'를 이용하는 게 편하다.

'윈터 팬터지'는 6박8일 일정이며,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가격은 12월 12일 이전에 출발하면 1백65만원, 이후 내년 1월 23일까지는 1백95만원, 내년 1월 30일∼3월 말까지는 1백75만원이다. 9만∼19만원 정도를 추가로 내면 현지 최고급 호텔을 이용한다.

개별 여행자를 위한 상품이며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다. 출발 전에 여행자를 위해 현지 숙박 및 교통편이 예약된다. 여행자는 캐나다에 도착, 공항에서 기다리던 담당자로부터 현지 숙박·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 세트를 받는다. 그리고 가이드북에 소개된 일정대로 여행을 하면 된다.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면 큰 어려움 없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2000년 겨울에 이 상품이 처음 선보인 대만에서는 현재까지 6천명이 '할러데이스'를 이용해 캐나다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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