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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증권 대표 이윤종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2면

브릿지증권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윤종(李胤鍾)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브릿지증권의 거래소 상장 폐지와 관련, 대주주인 KOL(코리아온라인)측과 마찰을 빚어온 피터 에버링턴 전 대표이사를 경질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KOL은 아이리젠트 그룹과 미국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가 참여해 만든 투자회사로 브릿지증권 지분의 62%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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