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명산인 계양산과 관모산에 삼림휴양지와 수목원이 각각 들어선다.
인천시는 내년 말까지 4억원을 들여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 일대 3만평에 자연 탐방로와 관찰로(길이 3㎞)·야생동물 먹이촌·등산로 등을 갖춘 삼림휴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남동구 장수동 관모산 일대 6만여평에 65억원을 들여 자생수목원과 관상수원·특용식물원·자연학습관찰원 등이 들어서는 수목원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2006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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