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반응]허병두 교사(서울 숭문고·국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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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허병두 교사(서울 숭문고·국어)=그동안 교육 현장에서는 상식으로 생각하던 NIE의 존재를 통계수치로 확인했다는 점에 이번 설문조사 결과의 의의가 있다. 아울러 짧은 기간에 NIE가 일반 국민에게 명확히 인지되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 교사들의 인지도와 교육적 활용도는 놀라울 정도다. 신문을 수업에 활용하는 교사들이 많으니 만큼 앞으로 교사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노력이 발산될 수 있도록 정부나 학교측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중앙일보 또한 선발주자로 'NIE=중앙일보'라는 등식을 일반인들에게 강하게 심어주었으니 앞으로는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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