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은 하느님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산은 인간을 위한 멋진 선물이자 하느님을 만나는 특별한 장소."-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올해는 유엔이 정한 '산의 해'라고 지적하고 산림보호를 역설하며.

▷"쓰레기 정부 각성하라."-대만 타이베이 시내 총통 관저 앞 광장에서 실업자 2천여명이 오물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면서 내건 플래카드.

▷"승리의 신은 여신(女神)인데 여신은 키 크고 잘 생긴 젊은 남자를 좋아한다."-정몽준 국민통합21 대통령 후보, 대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의 아들이 아니라 일반인이었어도 똑같은 결론이 났을지 그 형평성에 관해서 의문이 남는다."-조윤선 한나라당 선대위 대변인,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김대중 대통령의 3남 김홍걸씨가 집행유예로 석방된 데 대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