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전용 원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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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도시와사람은 독신직장인이나 미혼자 등 싱글족(族) 전용 원룸인 '모스(MOS)'를 선보이고 7일부터 MOS종로와 MOS한양대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MOS는 'My Own Space'의 이니셜로 '자랑하고 싶은 나만의 공간'을 뜻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가 첫 상품으로 내놓는 MOS종로는 2백82실이다. 지하철 1,3,5호선 역세권인 종로3가역에 가깝다. MOS한양대(1백79실)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중간에 있어 한양대·건국대는 물론 강남권 진입도 쉽다고 회사는 전했다. MOS종로 분양가는 평당 7백50만∼8백만원선, MOS한양대는 평당 5백70만∼6백50만원선이다. 입주는 2004년 상반기 예정이다.02-556-2535.

황성근 기자

hsg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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