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말>선발 엘비라 기대이상 활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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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삼성 김응룡 감독

선발투수 엘비라가 기대이상으로 잘 던졌다. 결승홈런을 때린 강동우도 칭찬하고 싶다.

정규시즌을 마친 뒤 오랫동안 휴식을 취한 탓에 선수들의 경기감각이 떨어졌을까 우려했는데 다행히 경기를 쉽게 풀어 나갔다.엘비라는 투구수가 많아 9회초에 노장진을 기용했다.

1회말 공격에서 이승엽에게 도루사인을 내지는 않았다.지난해 이야기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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