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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 수능생 입맛 맞추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6면

대입 수능생을 고객으로 잡으려는 외식업계의 경쟁이 시험 열기만큼 달아올랐다. 오는 6일 실시되는 수능 시험을 전후해 수험생들에게 음식을 할인판매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외식업체들이 많다. 베니건스는 6∼10일 수능 수험표와 SK텔레콤 회원카드를 제시한 수험생에게 20% 할인혜택을 주고 1만3천∼1만5천원 상당의 샐러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빕스는 6∼8일 5천원짜리 감자 그라탕을, 마르쉐는 홍콩롤·치킨샐러드·새우볶음밥 등 1만원대 음식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준다. 토니로마스는 2일까지 신세계닷컴(www.shinsegae.com)의 '수능합격 기원 이벤트'코너에서 제품을 산 고객에게 토니로마스 홍대점 2만2천원짜리 식사권과 스파게띠아 압구정점·양재점 9천9백원짜리 식사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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