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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제전화 정산료 올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3면

중국 정부가 최근 차이나유니콤 등 자국의 통신사업자들에게 중국으로 걸려오는 국제전화의 정산료를 종전 1분당 2∼6센트에서 17센트로 올리도록 하고 이를 세계 각국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KT·데이콤·온세통신 등 국내 국제전화 사업자들이 중국에 지불하는 정산료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연간 60억원 정도의 추가부담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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