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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1주년 국민銀 '호화판' 축하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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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통합 1주년을 맞는 국민은행이 2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축하행사를 연다.

'한가족 대축제'로 이름 붙여진 이날 행사에는 해외 파견 직원을 제외한 1만8천여명의 국내 모든 직원이 참석할 예정.

은행 측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직원들이 차를 몰거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서울로 집결하며, 제주도에선 비행기를 타고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과 직원들의 체육행사로 진행된다. 비용은 행사 경비와 교통비, 저녁 회식자리까지 포함해 수십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완 기자 jw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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