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랑의 팔찌' 캠페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백화점·놀이공원 등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아이를 잠시 놓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던 경험을 한두번쯤 하게 마련. 이런 경우에 대비해 미아방지용 팔찌를 채워놓으면 아이를 잃을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패션 보석 업체인 미니골드는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아암·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팔찌' 캠페인을 벌인다. 기간 중 전국 1백27개 미니골드 매장을 찾아 모금함에 치료 기금을 기부하면 액수에 관계없이 선착순 2만명에게 아이의 이름과 연락처가 들어간 1만원 상당의 은팔찌를 준다. 이번 행사는 만5세 이하의 어린이만 대상으로 하므로 아이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팔찌는 신청 후 1주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02-879-012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