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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구 야오밍 입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이날 입국한 중국 선수단 가운데 남자농구의 야오밍(21·휴스턴 로케츠)이 가장 큰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2m26㎝의 장신으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야오밍은 입국장 문을 머리를 숙여 통과한 뒤 "한국팀 실력은 잘 모르지만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낼 자신이 있다"며 "(북한의)이명훈은 잘 안다. 좋은 선수다"라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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