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 태국요리 대표선수 5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톰얌꿍(새우 수프)=신선로처럼 생긴 그릇이나 도기 냄비에 담아 끓여먹는 음식. 라임·고추를 많이 넣기 때문에 신 맛과 매운 맛이 강하다.외국인들이 즐겨먹는 대표적인 메뉴다.

◇얌운센(쌀국수 샐러드)=우리 잡채와 비슷하다.쌀국수를 데친 후 새우·오징어·오이 등을 젓갈소스로 무쳐 낸다.매콤하고 상큼해 식욕을 돋우는 전채요리로 안성맞춤이다.

◇팟타이(볶음국수)=쌀국수에 마른 새우·달걀·숙주나물 등을 넣고 양념장으로 볶은 것. 숙주를 볶지 않고 생으로 곁들여 먹기도 하는데 상큼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

◇카오팟(볶음밥)=끈기가 없는 쌀밥을 녹색 야채와 계란으로 볶은 것.추가하는 재료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는데 어떤 것이나 우리 입맛에 무난하다.

◇수끼(샤브샤브)=일본식 샤브샤브나 싱가포르의 스팀 보트와 비슷하다. 맑은 육수에 고기·해산물·야채·어묵 등을 넣어 끓인 후 소스에 찍어 먹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